헤네시 블랙

Thought

예전에 미국에서 귀국 할 때, 더럽게 살 것도, 볼 것도 없던(인천 공항 면세점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다시 한 번 통감하며) 오헤어 공항 면세점에서 헤네시 블랙 1리터 짜리를 한 병 사서 들어왔더랬다. 주변 사람들 선물은 다 샀는데 왠지 내 선물은 못 산듯 하여 괜시리 억울한 마음에, 혹은 술은 혹여나 잊고 선물을 사지 않은 친구에게 줄 수도 있으니까 그냥 한 병 샀던 것 같다. (여차하면 집에서 아버지와 마셔도 좋을테니까.) 귀국해서 얼마인지 찾아보니 국내에 팔지 않는듯 검색이 잘 되지 않았다. 뭐 여튼.. 지금 엄청 마시고 싶은데 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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