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Development / Thought

  1. 개발을 하다가 단순하게 Full Path 에서 파일명을 제외한 경로만 뽑아내는 간단한 코드를 짜야 하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구글에 ‘javascript get path from….’ 이런걸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심각하게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냥 한 두줄에 직접 짤 수 있는걸 정말 과도하게 구글과 스택오버플로우에 의존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반성 또 반성..
  2. 학교 정문 앞에 엄청 골목이라 주위 건물들에 가려 정말 365일 응달이 져있는 장소가 있다. 지나가며 '이 곳은 영원히 햇볕이 들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과연 '영원히'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주위 건물이 계속 존재한다면 정말 계속 햇볕이 들지 않을 것이고, 만약 건물이 사라진다면 '이 곳'이라는 장소의 한정이 사라지게 되니까 저 명제의 기본 전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이 곳'은 정말 '영원히’ 햇볕이 들지 않는 장소가 되는 것이고.. 같은 멍청한 생각을 해보았다. 쩝.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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