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Thought

이리저리 바쁘고 아프느라 근 20일 만에 술을 먹었다. 낮엔 저녁에 술 먹을 생각에 콧노래를 부를 정도로 조금 신나기도 했었는데, 막상 실컷 먹고 마시고 집에 오니(심지어 두탕이나 뛰었는데, 섞어 먹긴 했지만 소주로 환산하면 두병에서 세병 사이 정도 마신 것 같은데) 근거 없는 공허함이 전혀 채워지지 않는다. 이 허전함은 어디서 오는걸까. 묘하게 불쾌하다. 아! 여러모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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