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멀었다.

Thought / Impression

저는 소통의 도구로서의 언어는 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배가 항구에 정박되어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항구를 떠나 먼 바다로 나가면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어쩌면 그것은 배가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물거품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배와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보아야 하는데 물거품을 보는 데서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죠. 이는 정작 메시지를 읽지…

무제.

Thought

아주 춥고.. 지치는구만..…

의외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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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면 사무실을 옮긴다. 우리에게는 네 번 째 사무실인데, 매 번 이사할 때 마다 의외의 분들과 헤어짐에 아쉬움이 남았던 기억이 있다. 가령 선릉 소마 센터에서 나올 때에는, 우리의 힘겨웠던 밤을 함께 해주셨던 호랑이 실장님(다른 사람들은 실장님의 무서운 인상과 차가운 말투에 '호랑이'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본 우리는 호랑이…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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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짧지.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결국 얼마나 더 무뎌질 수 있는가, 결국 얼마나 더 차가워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인 것 같다. 어디에도, 힘겹게 찾아온 여기에도 완전한 또 영원한 해답은 없는 것이다. '보편화'를 견딜 수 없으면 누군가처럼 떠나는 것이다. 이제는 열정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것. 그래서 이제 더 많이 냉정하게 할…

수 많은

Thought / Impression

수 많은 바람이 불어오고 가고 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고…